국내 대표 뮤지션들 출연해 축하무대

100년 발자취 조명하며 간호사들 격려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열린음악회’가 12월 17일(일) 오후 5시 40분 KBS1 TV를 통해 방송됐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대한간호협회의 100년 발자취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간호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7일 저녁 녹화가 이뤄졌다.

한국 최고의 대표 록밴드 부활을 비롯해 소향, 온앤오프(ONF), 박창근, 시스터 액트 뮤지컬팀, 악단광칠, 하모나이즈 합창단, 소프라노 윤정인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또한 나라를 구한 독립운동가 간호사와 6.25 전쟁 중 간호장교, 경제를 살린 파독간호사, 국민의 생명을 지킨 코로나 영웅 간호사 등 대한민국 국난 극복에 앞장서온 간호역사 100년을 조명하는 영상도 상영됐다.

대한간호협회는 “1923년 조선간호부회 창립을 시작으로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지켜왔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사는 대한민국 간호돌봄 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열린음악회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라라라/하모나이즈 △나에게/박창근 △꿈의 대화/박창근 △Raise Your Voice/뮤지컬 <시스터 액트> △Spread The Love Around/뮤지컬 <시스터 액트> △Over The Rainbow/소프라노 윤정인+피아노 우미진 △리크나우그나드카/악단광칠 △어차/악단광칠 △Beautiful Beautiful/온앤오프(ONF) △바람이 분다/온앤오프(ONF) △당연한 것들/하모나이즈 △Higher/소향 △You Raise Me Up/소향+뉴위즈덤하모니 △사랑할수록/부활 △Lonely Night/부활 △Never Ending Story/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