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11월 16일 발행됐다.

‘100주년 기념우표’는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과 100주년 엠블럼을 시각화해 디자인됐다.

특히 대한간호협회 전신인 조선간호부회가 1923년 태동된 이래 지난 100년간 격동의 역사현장에서 협회가 걸어온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담은 사진을 실었다.

△최초의 간호교육기관 보구녀관 간호원양성학교(1903년) △최초의 간호사와 예모식(1906년) △조선간호부회 창립 총회(1923년) △대한간호 창간호 표지(1948년) △파독간호사 서독 도착(1966년) △간호사신문 창간호(1976년) △국제간호협의회(ICN) 총회 서울 개최(1989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개원(2001년) △간호교육 4년 일원화 고등교육법 개정안 통과(2011년)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개최(2015년) △간호 관련 의료법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2015년)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2021년) △독립운동가 간호사 74인 발굴(2021년)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 공포 및 시행(2022년) △간호법 제정 활동(2022년) 등이다.